이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재판이 열리는 제3호 법정으로 들어갔다.
그는 승용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미소를 띤 채 가벼운 눈인사를 건네고 취재진이 마련한 포토라인은 그대로 지나쳐갔다.
이 지사는 친형 故 이재선씨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허위 선거 공보물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1일 불구속 기소 됐다. 2019.1.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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