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복지장학특별전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하던 복지장학특별전형의 지원범위를 넓혀 다자녀가정(3명 이상)이나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복지장학특별전형 적용학과는 영어영문학과,기계자동차공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사회복지학과,행정학과,경영학과,외식식품산업학부(이상 각 2명),자율전공(4명) 등으로 총 20명을 뽑는다.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학기 학업성적 평균 80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수업료의 25%를 면제받고,다자녀가정 학생은 수업료의 25%를 면제받게 된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다문화가정 우대에 발맞춰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뽑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대학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하던 복지장학특별전형의 지원범위를 넓혀 다자녀가정(3명 이상)이나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복지장학특별전형 적용학과는 영어영문학과,기계자동차공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사회복지학과,행정학과,경영학과,외식식품산업학부(이상 각 2명),자율전공(4명) 등으로 총 20명을 뽑는다.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학기 학업성적 평균 80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수업료의 25%를 면제받고,다자녀가정 학생은 수업료의 25%를 면제받게 된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다문화가정 우대에 발맞춰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뽑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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