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투르드코리아조직위원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0’ 스페셜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14일 강원도 춘천 송암동 일원 도로에서 프리테스트를 연다. 다음달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투르 드 코리아 2010’은 엘리트대회와 스페셜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동호인들에겐 스페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프리테스트 참가자는 춘천 의암레저타운 주차장에서 출발해 중도유원지, 춘천호반요양병원을 거쳐 다시 출발지에 이르는 9.07㎞ 순환코스를 8회 주행한다. 총 거리는 72.6㎞다.
2010-03-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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