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의 방망이가 주춤했다.
김태균은 7일 일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후쿠야마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5회 대타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0(20타수6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김태균은 1회초 히로시마 오른팔 투수 마에다 겐타와 상대해 3루 땅볼로 잡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주 지바-야마구치-히로시마를 돌며 힘겨운 원정 일정을 치른 김태균은 9~10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이혜천(31)과 임창용(34)이 마운드를 지킨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만나 다시 화력을 장전한다.
후쿠오카=연합뉴스
김태균은 7일 일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후쿠야마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5회 대타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0(20타수6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김태균은 1회초 히로시마 오른팔 투수 마에다 겐타와 상대해 3루 땅볼로 잡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주 지바-야마구치-히로시마를 돌며 힘겨운 원정 일정을 치른 김태균은 9~10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이혜천(31)과 임창용(34)이 마운드를 지킨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만나 다시 화력을 장전한다.
후쿠오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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