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해진 붉은색과 위압적인 호랑이 무늬의 투혼 유니폼’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막을 올리는 월드컵 축구대회에 한국 대표팀이 입고 나갈 홈 유니폼이 30일 공개됐다.
대표팀 후원을 맡은 나이키가 공개한 홈 유니폼은 예전보다 더 강렬해진 붉은색 상의에 대표팀의 투혼을 상징하는 호랑이 무늬를 전체적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의와 스타킹은 종전과 같은 붉은색이고 푸른색이었던 하의는 흰색으로 바꿔 산뜻함을 강조했다.
상의를 보면 짙은 빨간색 호랑이 줄무늬가 전체적으로 프린트됐고 파란색 브이넥 깃이 추가됐다.하의는 흰 바탕에 양옆에 파란 줄이 들어갔으며 빨간색 스타킹은 상단부에 파란색 밴드가 그려져 있다.
‘KOREA’ 문구는 양쪽 종아리 부분과 상의 목 뒤편에 새겨져 있고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안감에는 선수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인 ‘투혼’이 궁서체로 쓰여있다.
기능적인 면을 보면 이전 유니폼과 비교해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 허리 아래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나이키는 또 “상의 1벌당 최고 8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뽑아낸 섬유만으로 만들었다”며 친환경성도 강조했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은 나이키를 통해 “강렬한 붉은색에 호랑이 문양이 한눈에 들어와 전체적으로 시원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며 “기존 유니폼보다 가벼워 더 편안해진 착용감이 만족스럽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 역시 “투혼 유니폼을 입고 원정 16강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대표팀 후원을 맡은 나이키가 공개한 홈 유니폼은 예전보다 더 강렬해진 붉은색 상의에 대표팀의 투혼을 상징하는 호랑이 무늬를 전체적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공=나이키
제공=나이키
제공=나이키
제공=나이키
상의와 스타킹은 종전과 같은 붉은색이고 푸른색이었던 하의는 흰색으로 바꿔 산뜻함을 강조했다.
상의를 보면 짙은 빨간색 호랑이 줄무늬가 전체적으로 프린트됐고 파란색 브이넥 깃이 추가됐다.하의는 흰 바탕에 양옆에 파란 줄이 들어갔으며 빨간색 스타킹은 상단부에 파란색 밴드가 그려져 있다.
‘KOREA’ 문구는 양쪽 종아리 부분과 상의 목 뒤편에 새겨져 있고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안감에는 선수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인 ‘투혼’이 궁서체로 쓰여있다.
기능적인 면을 보면 이전 유니폼과 비교해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 허리 아래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나이키는 또 “상의 1벌당 최고 8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뽑아낸 섬유만으로 만들었다”며 친환경성도 강조했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은 나이키를 통해 “강렬한 붉은색에 호랑이 문양이 한눈에 들어와 전체적으로 시원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며 “기존 유니폼보다 가벼워 더 편안해진 착용감이 만족스럽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 역시 “투혼 유니폼을 입고 원정 16강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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