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먼저 1승을 챙겼다.
레이커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10 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1차전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02-89로 이겼다.
수훈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이었다. 브라이언트는 30득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가솔 역시 23득점에 14리바운드를 작성,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레이커스가 42-31로 보스턴을 압도했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가 2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점포가 한 개밖에 들어가지 않는 등 외곽포 부진이 뼈아팠다. 7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레이커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10 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1차전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02-89로 이겼다.
수훈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이었다. 브라이언트는 30득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가솔 역시 23득점에 14리바운드를 작성,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레이커스가 42-31로 보스턴을 압도했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가 2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점포가 한 개밖에 들어가지 않는 등 외곽포 부진이 뼈아팠다. 7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6-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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