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제주에서 골프를 가다듬었던 편애리(20·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 시즌을 마무리하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편애리는 21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63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유소연(20·하이마트)과 4언더파 21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귀중한 파세이브로 승부를 갈랐다. 2007년 프로에 데뷔, 2부(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렸던 편애리는 이로써 정규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편애리는 21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63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유소연(20·하이마트)과 4언더파 21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귀중한 파세이브로 승부를 갈랐다. 2007년 프로에 데뷔, 2부(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렸던 편애리는 이로써 정규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11-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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