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학주, 탬파베이로 이적

MLB 이학주, 탬파베이로 이적

입력 2011-01-08 00:00
수정 2011-01-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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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커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유망주 내야수 이학주(20)가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와 SI.com 등은 커브스가 탬파베이의 15승 투수 맷 가르자 등 3명을 받아들이면서 이학주 등 마이너리그 유망주 5명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학주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최우수 투수로 뽑힌 크리스 아처,마이너리그 베스트 10에 뽑힌 브랜던 가이어 등과 함께 팀을 옮길 예정이다.

 탬파베이에서 옮겨갈 마이너리그 선수가 정해지고 선수들의 신체검사가 마무리되면 트레이드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학주는 지난해 싱글A 피오리아 치프스에서 12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2를 치면서 홈런 1개와 40타점에 32도루를 작성했다.빠른 발에 감각적인 수비가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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