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테르 밀란이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5)를 임대 영입했다.
인테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체세나로부터 나가토모를 6개월간 400만 유로(약 61억원)에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FC도쿄를 떠나 세리에A의 체세나에 입단한 나가토모는 주위의 우려를 씻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나가토모는 2010~2011 세리에A 16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해 주가를 높였다.
일본 언론들은 나가토모가 올 겨울 AC밀란과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럼(이상 잉글랜드) 중의 한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대부분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일본의 나가토모 유토(왼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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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체세나로부터 나가토모를 6개월간 400만 유로(약 61억원)에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FC도쿄를 떠나 세리에A의 체세나에 입단한 나가토모는 주위의 우려를 씻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나가토모는 2010~2011 세리에A 16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해 주가를 높였다.
일본 언론들은 나가토모가 올 겨울 AC밀란과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럼(이상 잉글랜드) 중의 한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대부분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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