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새 단장에 이성훈(51)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단장은 신일고·연세대·삼성전자 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1990년 은퇴한 후 삼성농구단 총무, 그룹스포츠단을 거쳐 1998년부터 삼성농구단 사무국장을 맡아 왔다. 조승연(67) 전 단장은 삼성 기술고문을 맡아 코칭스태프를 지원한다.
2011-04-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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