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세 경기 만이다.
임창용은 19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홈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완성했다. 최고시속 147㎞를 찍었고, 평균자책점도 4.50에서 3.00으로 낮췄다. 마수걸이 세이브를 신고한 임창용은 일본 통산 100세이브에 3개 차로 다가섰다.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는 35개를 남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임창용은 19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홈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완성했다. 최고시속 147㎞를 찍었고, 평균자책점도 4.50에서 3.00으로 낮췄다. 마수걸이 세이브를 신고한 임창용은 일본 통산 100세이브에 3개 차로 다가섰다.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는 35개를 남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11-04-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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