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FIFA 랭킹 31위 유지..日 14위로 하락

한국축구 FIFA 랭킹 31위 유지..日 14위로 하락

입력 2011-05-18 00:00
수정 2011-05-18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페인 11개월째 1위..북한은 3계단 오른 115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31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5월 랭킹에서 31위를 기록해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3월25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4-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후 A매치를 치르지 않았다.

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은 종전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다음 달 3일과 7일 차례로 한국과 평가전을 벌이는 세르비아와 가나도 각각 16위와 15위를 유지했다.

오는 9월 예정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준비하는 조광래 감독은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고 6월 평가전 상대를 FIFA 랭킹 10위권의 강팀으로 골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1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가 차례로 2∼5위에 포진했다.

AFC 소속인 호주가 20위로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북한은 118위에서 115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