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장원준을 포함한 선수 5명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롯데의 좌완 에이스인 장원준은 지난해보다 1억2천만원(60%) 인상된 3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 경찰청에 입대한 장원준은 제대 후 복귀 시점인 2014시즌에 이 연봉을 적용받는다.
장원준은 지난 시즌 15승6패 평균 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투수 강영식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 투수 고원준은 100% 인상된 1억1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내야수 박종윤과 투수 이명우는 지난해보다 각각 1천만원과 700만원이 오른 7천500만원과 4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3명 중 54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86%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롯데의 좌완 에이스인 장원준은 지난해보다 1억2천만원(60%) 인상된 3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 경찰청에 입대한 장원준은 제대 후 복귀 시점인 2014시즌에 이 연봉을 적용받는다.
장원준은 지난 시즌 15승6패 평균 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투수 강영식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 투수 고원준은 100% 인상된 1억1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내야수 박종윤과 투수 이명우는 지난해보다 각각 1천만원과 700만원이 오른 7천500만원과 4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3명 중 54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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