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이 9년 만에 대전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달라지는 점을 29일 발표했다. 다음 달 7일 문학(SK-KIA), 대구(삼성-LG), 잠실(두산-넥센), 사직(롯데-한화) 등 4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 모두 53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올 시즌 프로야구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 치러진다. 다만 개막 2연전부터 5월 6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모두 오후 2시로 당겨진다.
올스타전은 7월 21일 대전구장에서 치른다. 2003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전의 무대가 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올스타전은 7월 21일 대전구장에서 치른다. 2003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전의 무대가 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2-03-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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