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리며 기지개를 켰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게임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털어냈다.
이날 안타로 추신수의 타율은 0.255(55타수 14안타)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프탈리 펠리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3회와 5회에는 각각 헛스윙 삼진,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회에는 3-7로 뒤진 상황에서 2사 주자 2루 득점찬스에 우에하라 고지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에 4-7로 패배, 9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뉴시스
추신수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게임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털어냈다.
이날 안타로 추신수의 타율은 0.255(55타수 14안타)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네프탈리 펠리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3회와 5회에는 각각 헛스윙 삼진,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회에는 3-7로 뒤진 상황에서 2사 주자 2루 득점찬스에 우에하라 고지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에 4-7로 패배, 9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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