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30·한화 이글스)이 한국 복귀 후 첫 아치를 그려냈다.
김태균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한화가 3-5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200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해 2년을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왔다.
개막 후 11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던 김태균은 이날 삼성 구원투수 정현욱을 상대로 한국 복귀 후 처음으로 대포를 쏘아올렸다.
김태균이 한국에서 홈런을 때려낸 것은 2009년 9월15일 대구 삼성전 이후 950일만이다.
뉴시스
김태균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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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해 2년을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한화로 돌아왔다.
개막 후 11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던 김태균은 이날 삼성 구원투수 정현욱을 상대로 한국 복귀 후 처음으로 대포를 쏘아올렸다.
김태균이 한국에서 홈런을 때려낸 것은 2009년 9월15일 대구 삼성전 이후 950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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