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군단’의 안방마님 강민호(롯데)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 이스턴리그(삼성·SK·롯데·두산) 포수 부문의 강민호가 총 97만4천707표 중 47만6천55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강민호는 최다득표 2위인 투수 류현진(46만1천577표, 한화)과의 차를 1만4천973표로 더 벌려 지난해 이대호가 세웠던 역대 최다 득표(83만7천88표)를 경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에 이어 전체 3위는 이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의 전준우(45만8천975표, 롯데)가 차지했다.
가장 접전을 벌이는 포지션은 이스턴리그 3루수 부문이다.
현재 1위인 SK 최정(37만7천714표)을 롯데 황재균(37만2천688표)이 5천여 표차로 뒤쫓고 있다.
이스턴리그 유격수 부문 역시 1위 손시헌(34만9천973표)을 롯데 문규현(34만3천693표)이 6천여 표차로 추격하고 있다.
구단별 1위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KIA와 LG가 3명, SK·두산·한화·넥센이 2명씩이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지명타자 이승엽만 1위에 올라 있다.
올스타전 투표는 7월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강민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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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 이스턴리그(삼성·SK·롯데·두산) 포수 부문의 강민호가 총 97만4천707표 중 47만6천55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강민호는 최다득표 2위인 투수 류현진(46만1천577표, 한화)과의 차를 1만4천973표로 더 벌려 지난해 이대호가 세웠던 역대 최다 득표(83만7천88표)를 경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에 이어 전체 3위는 이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의 전준우(45만8천975표, 롯데)가 차지했다.
가장 접전을 벌이는 포지션은 이스턴리그 3루수 부문이다.
현재 1위인 SK 최정(37만7천714표)을 롯데 황재균(37만2천688표)이 5천여 표차로 뒤쫓고 있다.
이스턴리그 유격수 부문 역시 1위 손시헌(34만9천973표)을 롯데 문규현(34만3천693표)이 6천여 표차로 추격하고 있다.
구단별 1위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KIA와 LG가 3명, SK·두산·한화·넥센이 2명씩이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지명타자 이승엽만 1위에 올라 있다.
올스타전 투표는 7월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오프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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