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골프 대회 한국선수 4주 연속 우승 무산

일본여자골프 대회 한국선수 4주 연속 우승 무산

입력 2012-06-24 00:00
수정 2012-06-24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4주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올 시즌 일본 무대에서 1승을 거둔 안선주는 24일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 골프장(파72·6천475야드)에서 열린 어스 몬다민 컵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역전패를 당했다.

안선주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4위에 그쳤고 우승컵은 하토리 마유(일본·15언더파 201타)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6월 들어 전미정(30·진로재팬), 김효주(17·대원외고), 신현주(32)로 이어진 한국 선수 연속 우승은 3주에서 멈췄다.

하지만 상금랭킹에서 전미정이 1위(5천900만엔), 안선주가 2위(5천만엔)를 굳게 지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