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10일 “전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지난 8일 증인으로 채택한 김주성 사무총장 대신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오는 19일 예정된 국회 문방위의 대한체육회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협회의 대응 조치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2012-10-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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