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장 류중일 삼성 감독 “장원삼 ‘최고의 피칭’”

[프로야구] 승장 류중일 삼성 감독 “장원삼 ‘최고의 피칭’”

입력 2012-10-26 00:00
수정 2012-10-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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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2연승해 기분 좋다. 장원삼이 홈런을 맞았지만 최고의 피칭을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배영섭의 2타점, 최형우의 만루홈런이 터져 손쉽게 승리했다.

진갑용 타석에서 치고 달리기를 했는데 그게 마리오를 흔든 듯하다. 진갑용은 우리 팀에서 가장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장원삼은 6차전에 나올 수도 있으니 좀 일찍 내렸다. 앞으로도 방심하지 않고 잡을 수 있는 경기는 잡겠다. 3차전 선발은 배영수다.



2012-10-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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