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대표 공격수이자 박주영(28)의 팀 동료인 이아고 아스파스(26)가 경기 도중 ‘박치기’를 해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아스파스에게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파스는 16일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28분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마르체나에게 걸려 넘어지자 마르체나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징계에 따라 아스파스는 이달 31일 예정된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부터 라요 바예카노, 마요르카, 사라고사전에 차례로 결장한다.
이와 더불어 아스파스는 3천5유로(약 437만원), 셀타 비고는 1천400유로(약 202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아스파스의 출전 금지로 박주영의 출전 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스페인축구협회는 아스파스에게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파스는 16일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28분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마르체나에게 걸려 넘어지자 마르체나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징계에 따라 아스파스는 이달 31일 예정된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부터 라요 바예카노, 마요르카, 사라고사전에 차례로 결장한다.
이와 더불어 아스파스는 3천5유로(약 437만원), 셀타 비고는 1천400유로(약 202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아스파스의 출전 금지로 박주영의 출전 기회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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