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중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복귀 시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신시내티 지역 신문인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3일(한국시간) 추신수의 말을 빌려 그가 이르면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전날 타격, 외야 수비, 주루 등 모든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며 “몸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훈련을 하고나서 몸 상태가 괜찮게 느껴지면 내일부터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출전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6경기 연속 경기에서 빠졌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이 정도 통증을 느꼈다면 아마 경기에 뛰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은 스프링캠프인 만큼 시즌 개막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또 “더 중요한 것은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상태를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번 시즌 전체 162경기를 모두 뛰는 것이 목표”라면서 “그러려면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몇 경기에 빠졌지만 정규시즌 개막 때에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장담대로 그가 2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실제로 경기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부상 부위가 선수들에게는 민감한 허리인 데다 자칫 재발하면 고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신시내티 구단도 톱타자로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떠안은 추신수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시내티 지역 신문인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3일(한국시간) 추신수의 말을 빌려 그가 이르면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전날 타격, 외야 수비, 주루 등 모든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며 “몸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훈련을 하고나서 몸 상태가 괜찮게 느껴지면 내일부터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출전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6경기 연속 경기에서 빠졌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이 정도 통증을 느꼈다면 아마 경기에 뛰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은 스프링캠프인 만큼 시즌 개막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또 “더 중요한 것은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상태를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번 시즌 전체 162경기를 모두 뛰는 것이 목표”라면서 “그러려면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몇 경기에 빠졌지만 정규시즌 개막 때에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장담대로 그가 2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실제로 경기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부상 부위가 선수들에게는 민감한 허리인 데다 자칫 재발하면 고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신시내티 구단도 톱타자로서 팀 내 중요한 역할을 떠안은 추신수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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