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대곶중)이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주니어랭킹 58위 정윤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프랭키 벨트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6세 부 단식 결승에서 오찬영(102위·동래중)을 2-1(3-6 6-2 6-1)로 꺾었다.
전날 오찬영과 짝을 이뤄 나간 복식에서도 우승한 정윤성은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 에디허 대회 복식 우승, 단식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6세 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오렌지볼 대회는 미국 테니스 전설인 크리스 에버트와 지미 코너스를 비롯해 모니카 셀레스(미국), 앤드리 애거시(미국), 슈테피 그라프(독일),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배출한 최고 권위의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다.
연합뉴스
오렌지볼 국제테니스대회 16세부 단식 우승한 정윤성
정윤성(대곶중)이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 부 단식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윤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프랭키 벨트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다식 결승에서 오찬영(동래중)을 2-1(3-6 6-2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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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대곶중)이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 부 단식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윤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프랭키 벨트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다식 결승에서 오찬영(동래중)을 2-1(3-6 6-2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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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찬영과 짝을 이뤄 나간 복식에서도 우승한 정윤성은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 에디허 대회 복식 우승, 단식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6세 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오렌지볼 대회는 미국 테니스 전설인 크리스 에버트와 지미 코너스를 비롯해 모니카 셀레스(미국), 앤드리 애거시(미국), 슈테피 그라프(독일),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배출한 최고 권위의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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