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여자 농구대표팀
28일(현지시각)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 국제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은 4개국 초청대회를 1승2패로 마쳤다.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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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1위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 국제여자농구대회 마지막 날 세르비아(29위)와의 경기에서 78-82로 졌다.
우리나라는 캐나다(9위), 체코(5위), 세르비아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캐나다를 물리치며 1승2패를 기록했다.
전반을 38-36으로 앞선 한국은 임영희(우리은행)가 16점, 김정은(하나외환)이 15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3점슛 18개를 시도해 3개밖에 넣지 못한 외곽 난조가 아쉬웠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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