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병호, 시즌 47호 솔로포’3개만 더’

<프로야구> 박병호, 시즌 47호 솔로포’3개만 더’

입력 2014-09-07 00:00
수정 2014-09-07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28)가 11년 만의 50홈런 달성에 3개만을 남겨뒀다.

이미지 확대
넥센 거포 박병호가 4일 목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8회 하루 4개째 대포를 쏘아 올린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사상 두 번째로 한 경기 4홈런을 폭죽처럼 터뜨렸다.
넥센 거포 박병호가 4일 목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8회 하루 4개째 대포를 쏘아 올린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사상 두 번째로 한 경기 4홈런을 폭죽처럼 터뜨렸다.
박병호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유먼을 상대로 올 시즌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고전했던 박병호는 유먼에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47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003년 이승엽(56홈런), 심정수(53홈런) 이후 명맥이 끊긴 한 시즌 50홈런 달성에 3개만을 남겨뒀다.

박병호의 동점 홈런으로 1-1이 된 가운데 롯데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