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0)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루이스 피구(43)의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반기고 나섰다.
베컴은 18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절친한 친구인 피구가 FIFA 회장선거에 출마한 것을 환영한다”며 “FIFA는 열정을 가진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컴과 피구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면서 한 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2003년)을 경험했다.
피구의 FIFA 선거 공약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베컴은 “FIFA가 성공적인 조직이 되려면 축구에 열정이 깊고 핀들이 원하는 것을 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피구를 응원하고 나섰다.
현재 회장인 제프 블래터에 대해 언급을 피한 베컴은 “FIFA는 다양한 범위의 후보들로부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베컴은 18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절친한 친구인 피구가 FIFA 회장선거에 출마한 것을 환영한다”며 “FIFA는 열정을 가진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컴과 피구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면서 한 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2003년)을 경험했다.
피구의 FIFA 선거 공약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베컴은 “FIFA가 성공적인 조직이 되려면 축구에 열정이 깊고 핀들이 원하는 것을 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피구를 응원하고 나섰다.
현재 회장인 제프 블래터에 대해 언급을 피한 베컴은 “FIFA는 다양한 범위의 후보들로부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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