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밴덴헐크, 삼성 옛 동료 응원 위해 잠실 방문

<프로야구> 밴덴헐크, 삼성 옛 동료 응원 위해 잠실 방문

입력 2015-10-31 15:10
수정 2015-10-31 15: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릭 밴덴헐크(30·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고자 31일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 삼성은 경기 전 벤덴헐크의 방문에 잠시 긴장을 풀고 웃었다.

3루쪽 삼성 더그아웃에서 밴덴헐크와 만난 류중일 삼성 감독은 “다른 팀에 있지만 내년에 더 잘 던졌으면 한다”고 덕담했다.

밴덴헐크는 “삼성에서 뛰는 동안 감독님께서 믿어주셔서 좋은 선수가 됐다”고 화답했다.

2013년 삼성에 입단해 2014년까지 뛰며 에이스 역할을 한 밴덴헐크는 올해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해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다.

삼성에서 우승 반지 2개를 챙긴 밴덴헐크는 일본 진출 첫해 일본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