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진행 중인 제5회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우하영(18)은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3㎏급 이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5-12로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기대주’ 명미나(18)도 여자 73㎏ 이하급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를 10-2로 완파하고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막 시니어 대회에 나선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일원이라면서 다른 나라 성인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대회 사흘째인 19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순위 12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우하영(18)은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3㎏급 이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5-12로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기대주’ 명미나(18)도 여자 73㎏ 이하급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를 10-2로 완파하고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막 시니어 대회에 나선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일원이라면서 다른 나라 성인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대회 사흘째인 19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순위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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