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추신수 가벼운 발목 부상…선발 제외

[美야구] 추신수 가벼운 발목 부상…선발 제외

입력 2013-07-30 00:00
수정 2013-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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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이틀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8일 (현지시간)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삐자 경기를 관람하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라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8일 (현지시간)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삐자 경기를 관람하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라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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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8일 (현지시간)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삐자 경기를 관람하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라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8일 (현지시간)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삐자 경기를 관람하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라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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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가 도맡는 1번타자 중견수 자리는 데릭 로빈슨이 대신했다.

신시내티 지역지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의 존 페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가 전날 도루를 하던 중 발목을 다쳤다”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오늘 경기에 대타로 기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신수는 전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됐다가 8회초 1사에서 대타로 출전, 몸에 맞는 공과 도루를 하나씩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발목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가 올 시즌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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