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꿀벅지 자랑하며 ‘패대기 시구’ 선보여 화제

유이, 꿀벅지 자랑하며 ‘패대기 시구’ 선보여 화제

입력 2014-10-29 00:00
수정 2014-10-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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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
유이,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26)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전에서 유이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를 입고 꿀벅지 및 각선미를 뽐냈다. 유이는 수수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환하게 웃으면서 마운드에 올라선 유이는 멋진 포즈로 힘차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공은 이내 땅바닥을 향해 꽂혀 ‘패대기 시구’를 하고 말았다. 유이는 시구 후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유이의 아버지는 김성갑 넥센 2군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LG트윈스가 신정락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8회초 대거 6점을 뽑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넥센에 9―2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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