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치러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연장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의 7번째 투수 알렉스 윌슨의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좌전 안타를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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