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손님’ 호주 대표단 입국

‘대구 첫 손님’ 호주 대표단 입국

입력 2011-08-10 00:00
수정 2011-08-10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주 선수단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206개국 가운데 처음으로 대구에 입성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창던지기의 재로드 바니스터를 필두로 한 11명의 호주 선수단이 10일 대구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모두 47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호주 선수단의 선발대 격인 이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환영 행사를 가진 뒤 곧바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초로 건립된 선수단 전용 숙소인 동구 율하동 선수촌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

이로써 호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첫 입국 선수단이자 선수촌의 첫 번째 손님이 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08-1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