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수단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206개국 가운데 처음으로 대구에 입성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창던지기의 재로드 바니스터를 필두로 한 11명의 호주 선수단이 10일 대구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모두 47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호주 선수단의 선발대 격인 이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환영 행사를 가진 뒤 곧바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초로 건립된 선수단 전용 숙소인 동구 율하동 선수촌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
이로써 호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첫 입국 선수단이자 선수촌의 첫 번째 손님이 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대회조직위원회는 창던지기의 재로드 바니스터를 필두로 한 11명의 호주 선수단이 10일 대구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모두 47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호주 선수단의 선발대 격인 이들은 공항에서 간단한 환영 행사를 가진 뒤 곧바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초로 건립된 선수단 전용 숙소인 동구 율하동 선수촌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
이로써 호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첫 입국 선수단이자 선수촌의 첫 번째 손님이 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08-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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