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황연대 성취상’의 주인공인 황연대(76) 박사가 음주운전 파문으로 스스로 물러난 현정화(45) 전 촌장에 이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 위촉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로 30여년간 장애인의 권리와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난해 2월부터 조직위 고문으로 활동해 온 황 박사에게 선수촌장의 직무를 맡기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14-10-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