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4)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가 가볍게 리그컵 32강에 합류했다.
카디프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애크링턴의 크라운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니키 메이너드와 루디 게스테드의 연속골을 앞세워 리그2(4부리그) 클럽인 애크링턴 스탠리에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카디프시티는 32팀이 겨루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맞아 말키 매케이 카디프시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는 주전 선수를 거의 내보내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
지난 26일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동점골의 발판을 마련한 김보경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채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애크링턴 스탠리를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카디프시티는 후반 16분 메이너드가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1분 뒤 게스테드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빌라, 에버턴, 뉴캐슬, 스토크시티가 3라운드에 합류했고, 챔피언십(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 왓포드도 2라운드 승리를 맛봤다.
한편 카디프시티는 31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카디프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애크링턴의 크라운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니키 메이너드와 루디 게스테드의 연속골을 앞세워 리그2(4부리그) 클럽인 애크링턴 스탠리에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카디프시티는 32팀이 겨루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맞아 말키 매케이 카디프시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는 주전 선수를 거의 내보내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
지난 26일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동점골의 발판을 마련한 김보경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채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애크링턴 스탠리를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카디프시티는 후반 16분 메이너드가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1분 뒤 게스테드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빌라, 에버턴, 뉴캐슬, 스토크시티가 3라운드에 합류했고, 챔피언십(2부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 왓포드도 2라운드 승리를 맛봤다.
한편 카디프시티는 31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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