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올리비에 지루(12번)가 2일 영국 런던의 이즐링턴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된 공을 이른바 ‘전갈 슈팅’으로 득점하고 있다. 이는 마치 전갈이 독침을 쏘기 위해 꼬리를 말아 올린 것처럼 왼발을 뒤로 들어 올린 뒤 발뒤꿈치로 정확하게 볼의 방향을 바꿔 슈팅하는 것이다. 아스널이 2-0으로 이겼다. 런던 EPA 연합뉴스
아스널의 올리비에 지루(12번)가 2일 영국 런던의 이즐링턴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된 공을 이른바 ‘전갈 슈팅’으로 득점하고 있다. 이는 마치 전갈이 독침을 쏘기 위해 꼬리를 말아 올린 것처럼 왼발을 뒤로 들어 올린 뒤 발뒤꿈치로 정확하게 볼의 방향을 바꿔 슈팅하는 것이다. 아스널이 2-0으로 이겼다.
런던 EPA 연합뉴스
2017-01-0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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