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
영화배우 이보희(54)의 23세 때다. 1982년 10월 31일자 제724호의 선데이서울에 비키니 차림으로 표지모델과 함께 ‘안녕하세요’란에서는 과감하게 상반신 누드를 선보였다. 당시 선데이서울에서는 조진원이라는 이름과 함께 예명 이보희라고 썼다. 조진원도 예명이다. 본명은 조영숙이다. MBC 공채 11기로 데뷔, 이장호 감독의 눈에 띄어 ‘일송정 푸른 솔에’(1983)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1990년대 이후에는 영화보다 ‘여인천하’, ‘아이리스 2’ 등 TV 드라마 에 출연했다. 최근 시작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박살라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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