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佛서 성범죄로 또 피소

스트로스-칸, 佛서 성범죄로 또 피소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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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될 것으로 보이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고국에서 또다시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던 앵커 출신 작가 트리스탄 바농(31)의 변호인 다비드 쿠비는 5일 AP통신에 칸 전 총재에 대한 고소장을 우편으로 파리 검찰청에 보냈다고 밝혔다.

프랑스 오트노르망디주(州) 외르 지방의회 부의장인 사회당 안느 망수레 의원의 딸인 바농은 2007년 2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 2003년 인터뷰를 위해 스트로스-칸과 접촉했다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프랑스 사회당은 바농의 성폭행 미수 주장에 대해 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스트로스-칸 전 총재를 음해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해왔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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