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일 빠른 ‘첫눈’…구미·상주·성주 적설 예상

대구 8일 빠른 ‘첫눈’…구미·상주·성주 적설 예상

입력 2013-11-18 00:00
수정 2013-11-18 15: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후 대구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 11월 26일보다 8일 빨리 내린 첫눈이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눈으로 대구는 적설되진 않겠지만 경북 구미·상주·성주에는 1cm 미만의 적설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시내 곳곳에 눈발이 흩날리자 시민들은 눈오는 풍경을 휴대전화 사진기로 찍는 등 첫눈을 반겼다.

앞서 경북에서는 지난 17일 상주에서 첫눈이 관측됐지만 쌓이지는 않았다.

대구기상대 한 관계자는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만주지역의 저기압이 경북 위쪽 고기압과 부딪치며 온도차로 강한 눈구름이 만들어졌다”며 “내일 아침까지는 대구와 경북 곳곳에 눈발이 보이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