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공모가 8200원

대한생명 공모가 8200원

입력 2010-03-06 00:00
수정 2010-03-06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생명 공모가격이 주당 8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회사 측의 희망가격인 9000~1만 1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공모 규모는 1조 7220억원으로 2조원에 못 미치게 됐다. 대한생명은 오는 9~10일 공모 청약을 거쳐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헤지펀드 등 단기 투자자보다 장기 투자자 유치에 중점을 두면서 희망가보다 다소 낮은 가격이 책정됐지만 국내외 물량은 모두 소화됐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장기 투자자 유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3-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