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부행장 4명 등 대규모 인사
IBK기업은행이 17일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현장 영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이에 맞춰 부행장 4명을 새로 내정하고 7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2300여명의 대규모 인사도 했다. 새 부행장에는 최현숙 강서·제주지역본부장과 배용덕 경수지역본부장, 김창호 남부지역본부장, 오혁수 강동·강원지역본부장 등 4명이 내정됐다. 최 신임 부행장은 권선주 전 행장, 김성미 부행장에 이어 기업은행 역대 세 번째 여성 부행장이다. 여신 관리와 현장 영업에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0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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