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측은 개봉한 지 한 달이 다 돼 감에도 예매점유율이 떨어지지 않는 점에 미뤄 2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암탉’은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앞둔 다음 달 말께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흥행수입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당초 1000여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에서 거둔 좋은 성적과 콘텐츠 우위를 바탕으로 2000여개로 상영관을 늘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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