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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버리고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 씨가 과거 한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영상이 화제다.

19일 OBS 경인TV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은 4년전 O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은 다음에 오셔도 안전하고 쾌적하고 우리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승무원들 지시 따랐는데 왜 이렇게 됐나”, “과거 인터뷰 영상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 듯”, “저런 말을 하지나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O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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