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28일 벌어진 사상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이 어떻게 숨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통은 또 모두 87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전날까지 반정부 시위 도중 숨진 것으로 집계된 7명을 합하면 지금까지 사망자는 12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이로=연합뉴스
이들이 어떻게 숨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통은 또 모두 87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전날까지 반정부 시위 도중 숨진 것으로 집계된 7명을 합하면 지금까지 사망자는 12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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