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외곽에 있는 론스타 대학의 사이패어 캠퍼스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건물들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찔러 최소 1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위중한 상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께 벌어졌으며 경찰은 용의자인 21세 청년을 붙잡았다.
헤리스 카운티의 보안관인 애드리안 가르시아는 용의자가 사용한 무기나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대피하고 공범이 있는지 조사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추가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론스타 대학의 또 다른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부상당한 지 3개월만에 발생했다.
연합뉴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위중한 상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께 벌어졌으며 경찰은 용의자인 21세 청년을 붙잡았다.
헤리스 카운티의 보안관인 애드리안 가르시아는 용의자가 사용한 무기나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대피하고 공범이 있는지 조사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추가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론스타 대학의 또 다른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부상당한 지 3개월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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