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 1일 오전 2시15분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15분(현지시각, 한국시각 9월 1일 오전 2시15분)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다.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직접 성명을 낭독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개시한다는 등의 중차대한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행정부는 전날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명백하다면서 ‘자체 시간표’에 따라 제한적인 군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공습 등 군사 행동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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