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제작진, 김태힐 논란 해명 나서

장옥정 제작진, 김태힐 논란 해명 나서

입력 2013-04-18 00:00
수정 2013-04-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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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SBS 캡처
SBS 월화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제작진이 ‘김태힐(김태희 하이힐)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5일 방송된 장옥정 3회에서 주인공 장옥정(김태희)이 뛰어가는 장면이 나왔는 데 이때 치맛자락 밑으로 하이힐이 드러났다. 이튿날 4회 방송에서는 장옥정이 일하는 부용각에 한복이 입혀진 마네킹이 등장하기도 했다.

사극에 현대 물건이 잇따라 등장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옥의 티’라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이에 장옥정 제작진은 “장옥정은 실존 인물이지만 어디까지나 퓨전 사극임을 염두에 두고 봐달라”며 “패션에 대해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드라마 특성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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