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섯쌍둥이 축복”… 카니발 9인승 선물

기아 “다섯쌍둥이 축복”… 카니발 9인승 선물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4-11-01 04:23
수정 2024-11-01 0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정원정(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사공혜란·김준영 부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30일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정원정(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사공혜란·김준영 부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30일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가 국내에서 처음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씨 부부에게 ‘더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선물했다고 31일 밝혔다.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기아는 지난 30일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자리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들 부부 사이에서는 지난달 20일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이 태어났다.

기아는 이와 함께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이들 부부를 비롯해 동두천시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량 관련 물품 및 육아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다섯 생명의 탄생이라는 큰 축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카니발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1-01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