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수여식 이어 ‘박근혜-공추위 오찬회동’
한나라당의 4ㆍ11 총선 공천을 위해 구성된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가 내달 2일 임명장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에 공식 착수한다.황영철 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2월2일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 직후 공추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며 “임명장 수여후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공추위원들 간 오찬 회동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정홍원 공추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공추위원은 이날 첫 상견례를 하게 되며, 박 비대위원장과의 오찬 회동에서는 향후 진행할 공천심사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의 한 관계자는 “공추위의 첫 정식회의는 2월7일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