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7일 3주째 이어진 정기국회 공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야당을 존중해 단독으로 국회 운영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 국민과 나라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기회 전체 의사일정을 직권 결정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대대표는 “역시 정치는 대화이기 때문에 야당과 부단한 대화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면서 “계속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야당과 부단히 대화를 갖도록 해 대화로 풀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킬 수 있는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원칙은 고수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역시 대화, 양보,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오늘 이후 야당과 부단한 대화를 통해 국회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기회 전체 의사일정을 직권 결정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대대표는 “역시 정치는 대화이기 때문에 야당과 부단한 대화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면서 “계속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야당과 부단히 대화를 갖도록 해 대화로 풀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킬 수 있는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원칙은 고수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역시 대화, 양보,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오늘 이후 야당과 부단한 대화를 통해 국회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