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1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5시 현재 4.3㎝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시작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출근길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오전 부산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고지대와 다리 등 시내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으며 출근길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교통사고를 내거나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경찰은 고지대 산복도로는 물론 부산항 4부두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비롯해 시내 26곳에서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시와 16개 구.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설차량 41대를 비롯한 제설장비와 염화칼슘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출근길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출근길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오전 부산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고지대와 다리 등 시내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으며 출근길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교통사고를 내거나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경찰은 고지대 산복도로는 물론 부산항 4부두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비롯해 시내 26곳에서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시와 16개 구.군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설차량 41대를 비롯한 제설장비와 염화칼슘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출근길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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